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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을 섬기는 아들, 감동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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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3회 작성일 23-03-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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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을  마음으로 섬기는 아들

 

어머니란 누구인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사랑과 헌신'의 대명사이다.

어머니의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식을 위하여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맹목적인 사랑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보기 좋은 순간과 그 장면이 있다면 자식을 귀여워하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일 것이다.

거꾸로 자식이 늙은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이다..

 

자유로요양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조선옥 어머님,

20살에 결혼을 하셔서 22녀를 두셨다는 조어머님,

누구나 한 번쯤은 살면서 힘든 고비가 있었던 것처럼 지난 이야기를 하시는 어머님도 옆에서 듣기에도 마음이 먹먹하게 아파 온다.


극진하게 조어머님을 섬기는 둘째 아드님,

몇 일전에는 휠체어를 타시는 어머님을 위해 공장에서 특별히 제작한 휠체어를 가지고 오셨다. 조어머님 역시 새로운 특별한 선물인 휠체어에 기분이 오랜만에 좋아지셨다. 우리가 새로운 자동차를 구입했을 때처럼 조어머님도 새 휠체어로 세상을 다 얻으신 것처럼 정말 좋다~”를 몇 번이나 반복하신다.

 

보호자인 둘째 아드님 휠체어 작동법을 어머님께 설명을 해드리는 뒷 모습에서 어머님과 함께하는 다정한 모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머님을 뵐 때마다 가슴 저리게 감사함을 느끼지만 직접 모시지 못하고 요양병원에 모시는 마음도 많이 아픕니다. 이렇게 자유로요양병원에 어머님을 마음 편하게 모실 수 있어서 저희는 고마울 뿐입니다.”라고 하는 문장 속에는 조어머님의 대한 아들의 마음이 그대로 녹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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