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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

적외선

적외선은 피부의 말초혈관이나 모세(細)동맥을 확장시켜 혈액의 공급을 원활하 게 해 준다. 또 백혈구의 기능을 왕성하게 한다. 즉 열로 혈액의 공급이 많아지면 백혈구도 그 곳으로 많이 모여 침입한 세균을 막아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적외선은 세균이나 암세포와 싸우는 임파구의 수를 증가시켜주며 백혈구 중의 하나인 호중성구(neotrophiles)로 하여금 두 배나 빨리 잡아먹게 하는 등 인체 의 저항력을 강화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상처를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상처나 고름이 생긴 환부에 햇볕을 쬐면 상처가 쉽게 아물게 된다. 상처가 나서 진물이 나며 통증이 있을 때 적외선 치료를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 외에도 적외선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말초신경에 영향을 줘 통증을 진정 시켜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외선

피부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자외선도 적당히 쬐면 인체에 좋은 작용을 한다. 자외선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진균류(곰팡이류)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그리고 비타민 D를 형성시켜 뼈를 튼튼하게 한다.

피부 세포들은 햇볕의 작용으 로 콜레스테롤을 이용해 비타민 D를 만들어 내면서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 층을 줄여 준다. 얼굴에 햇볕을 15분 정도만 쬐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D가 생겨난다. 이 비타 민 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을 흡수하도록 돕고 적당한 양을 혈액 속에 저장하여 뼈를 강하게 한다. 햇볕을 쬐면 칼슘 흡수가 15%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이나 골밀도가 낮은 사람들은 하루 15분 정도 햇볕 을 쬐는 것이 좋다.
실제 일본에서 실험한 바에 따르면 야간업소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골밀도가 훨씬 낮았다는 보고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사람 의 뼈는 햇빛이 적은 겨울보다 여름에 골밀도가 평균 8%나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 도 나와 있다. 이외에도 햇볕은 피부를 윤택하고 탄력 있게 해주며 눈을 통해 멜라토닌을 생성, 인체의 각종 호르몬 생산을 촉진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